기장군이 제작해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 관광지도의 이미지(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김희경 기자] 기장군이 다양한 관광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관광지도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시작했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마트폰 기반 개별여행’이라는 관광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관광 전자지도 서비스는 개인 스마트폰이나 PC에서 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검색창에 ‘기장군 관광 전자지도’를 입력하거나, 크롬(Chrome) 브라우저 주소창에서 URL을 입력(gijang.noblapp.com)하면 이용 가능하다.

기장군은 "전자지도 서비스에서는 지역 명소인 기장 8경, 관광객이 자주 찾는 관광지와 세부 정보를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다"며 "시시각각 변하는 정보에 대한 업데이트가 가능해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관광객들의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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