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데일리기장뉴스 김희경 기자] 기장군(군수 오규석)은 전자출결시스템 운영 실태 파악을 위해 어린이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현장점검은 보육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2020년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전자출결시스템 운영과 관련한 것으로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이뤄졌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자출결시스템은 영유아의 가방에 전자태크를 부착하면 어린이집 등·하원 시간을 자동으로 감시해 실시간으로 영유아의 보호자에게 문자 전송이 되고 어린이집 보육통합시스템 전자 출석부로 자동으로 연계되는 시스템이다.
기장군은 "자동전자출결시스템 업체별 점유율을 고려해 보건복지부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3개소를 방문했으며, 전자출결시스템 설치 및 작동 확인, 연장반 운영시간 및 전담교사 등 배치, 방역관리 확인 등을 점검표에 의거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4월 관내 176개소 어린이집에 전자출결시스템 도입을 완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5,300여명의 영유아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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