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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 "동남권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 행정력 집중" -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역할 촉구
  • 기사등록 2021-12-29 20: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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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규석 기장군수(왼쪽 4번째)가 2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해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과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구축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하고 있다.(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김희경 ] 오규석 기장군수가 29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을 방문하고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이하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과 ‘방사성동위원소 기반 구축사업(이하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주요 국책사업의 주관기관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이날 방문은 최근 수출용 신형연구로 사업계획 변경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그간 지연됐던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요청하고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원석 원장과 신형연구로실증사업단 김민환 단장을 만났다.

 

오 군수는 이 자리에서 동남권 산단 내 주요 소관 국책사업인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동위원소 연구센터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그는 “그간 건설허가 지연과 사업계획 변경 절차로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등이 지연된 만큼 향후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추진 일정을 최대한 앞당기고, 건설 사업의 제반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신형연구로 개발사업은 기장군민의 숙원사업으로, 동남권 산단 내 국책사업 및 기업유치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산단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핵심사업이므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남권 산단은 신형연구로 개발사업 외에도 중입자가속기, 방사성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 등 주요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기장군과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인 동남권 산단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역사회와 연대하여 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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