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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청소년복지상담센터 청소년돕기 재가동 - 청소년 상담, '감성가로등' 설치 등 재개 - 청소년 이용 많은 장안제일고 앞 등 5곳
  • 기사등록 2020-06-15 18:18:47
  • 기사수정 2020-06-15 18: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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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읍 장안제일고 앞에 설치한 '감성가로등'이 밤길을 비추고 있다.(사진=기장군)[데일리기장뉴스 김희경 기자] 기장군도시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상담, '감성가로등' 설치 등으로 청소년돕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임시 휴관이었으나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지난 8일부터 재개관해 청소년 상담사업을 진행 중이며, 학교밖지원센터에서는 검정고시 및 취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에는 '감성가로등'을 중심으로 거리상담 캠페인 등으로 ‘청소년 마음방역’에도 나설 계획이다. 


기장읍 새마을어린이공원에 설치한 '감성가로등'.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 청소년 이용이 많은 새마을공원과 비둘기공원, 윗골공원과 일광해수욕장, 장안제일고등학교 입구 등 5곳에 설치했다.(사진=기장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청소년들의 안전 귀가 및 범죄 예방 지원방안으로 범죄예방환경설계인셉테드(CPTED)를 도입해 기장 곳곳에 '감성가로등'을 설치했다. 


'감성가로등(로고젝트)'은 청소년 이용이 많은 새마을공원과 비둘기공원, 윗골공원 등 공원과 일광해수욕장, 장안제일고등학교 입구 등 5곳에 설치해 어두운 밤길을 밝혀주고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15일 “방황하는 사춘기 청소년이 심리·정서적 문제, 학업·또래관계의 어려움 등으로 힘든 상황에 처했을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1388 청소년전화로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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