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락
[데일리기장뉴스 최인락 기자] 김미애 국회의원 당선인(미래통합당 해운대구을)은 지난 18일, 해운대구청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당선인 측은 지난 19일 “해운대 구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 당선인과 홍순헌 구청장 및 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서정학·조영진·장성철·박기훈·김혜진 구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 위기와 부산시장의 공백이 겹치면서 시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며 시민들도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의원실과 해운대구청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센텀 그린벨트 조건부해제 이행 절차, 구 한진CY 부지 주민참여형 개발 추진 그리고 해운대 수목원 개발 등을 놓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해운대구을 지역 정주여건 개선, 원도심 지역 균형발전 등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현안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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